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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우가 김선호의 빈자리를 채울 1박 2일 시즌4 새 멤버가 됩니다.
방글이 PD는 "나인우의 합류로 프로그램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어 보려고 한다.
나인우 씨가 연기자를 넘어 엉뚱하고 에너제틱한 MZ세대 예능인의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분들에게 웃음을 전할 수 있을 것 같아 더욱 기대된다면서
예능 초보 캐릭터가 주는 신선함과, 20대의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21일 금요일에 첫 촬영을 마쳤으며, 방송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나인우는 2013년 '총각네 야채가게'라는 뮤지컬로 데뷔를 했습니다.
달이 뜨는 강에서 온달 역으로 대체 투입 되었는데도 캐릭터 소화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1 KBS 연기상에서 2관왕을 수상하며 스타 대열에 오르게 됩니다.
차기작으로 '징크스의 연인' '오늘의 웹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1박 2일 에서는 나인우가 합류해 기존 멤버들과 만들어 낼 새로운 케미도 기대된다면서
새 막내 멤버의 합류로 기존 멤버들의 위치가 바뀌고,
새로운 관계를 정립해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재미가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 주었습니다.
5명으로 뭔가 허전한 모습을 보였던 1박 2일이었는데,
나인우의 합류가 신선하고 더 활기찬 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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