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대형마트 학원 독서실 박물관 영화관 방역패스 해제

상시 마스크를 쓰고 있는 곳에 방역 패스가 해제됩니다. 형평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 곳들에 대해 법원 판결도 엇갈리면서 불편을 초래했는데 내일부터 시행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바뀌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내일부터 대형마트, 학원, 독서실, 박물관, 영화관 등 시설에 방역 패스 해제

 

정부는 마스크 상시 착용이 가능하고 침방울 배출 활동이 적은 시설에 대한 방역 패스를 해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역 패스가 해제되는 시설은

1. 독서실, 스터디 카페

2. 도서관

3. 박물관, 미술관, 과학관

4. 백화점, 대형마트

5. 학원

6. 영화관, 공영장

 

단, 시설 내 취식은 계속 제한됩니다.

학원은 마스크 상시 착용 가능한 곳만 해제합니다. 노래, 연기, 관악기 등 마스크 착용이 어렵거나 침방울 생성이 많은 곳은 그대로 방역 패스를 유지하게 됩니다.

 

아직 그대로 방역패스가 적용되고 있는 시설은

1. 유흥시설

2. 실내체육시설

3. 노래연습장

4. 목욕장

5. 경마, 경륜, 경정, 카지노

6. PC방

7. 식당, 카페

8. 파티룸

9. 멀티방

10. 안마소, 마사지업소

11. 실내스포츠경기장

 

지역 간 혼선으로 시작된 대형마트 방역 패스 논란이 방역 패스를 일부 해제하는 결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장기화되는 코로나 팩데믹으로 많이들 힘들고 지쳐있지만, 이런 정부의 방역 패스에 기대는 것보다는 개인 방역 위생을 철저히 챙겨서 스스로 코로나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