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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아 피겨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

by 레버리지남 2022.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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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주니어세계선수권 대회에서 14살의 최연소 출전자인 신지아(14,영동중)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김연아 선수의 메달 이후 16년 만에 메달이 나왔습니다.

신지아은메달획득
신지아 피겨

쇼트 프로그램에서 2위에 올라서 메달 기대감을 가지게 했던 신지아 선수는 프리스케이팅도 멋지게 선보였습니다.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콤비네이션 점프와 트리플 루프와 트리플 살코, 후반부 트리플 러츠에서 높은 점프와 회전력으로 가산점을 받았습니다. 

 

첫 출전으로 긴장을 많이 했을수도 있는데 스핀연기까지 멋지게 소화해 136.63점을 받아서 총점 206.01 점의 개인 최고 점수를 기록하면서 미국의 이사보레비토에 0.54점 뒤진 2위에 올랐습니다.

 

한국 선수로서는 2005년 은메달, 2006년 금메달을 딴 김연아 이후에 16년만에 메달을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신지아는 경기를 하고 난 후 "연아 언니 이후로 16년 만에 메달을 딴 것 자체가 정말 기쁘다, 프리스케이팅에서 만족할만한 경기를 치렀다. 생각지도 못한 은메달을 따서 놀랍기도 했고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러시아 선수들이 참가하지 못한점은 있지만, 중학생 선수인 신지아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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