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 방송된 집사부일체 사부로 코미디언 김영철이 출연하였습니다.
제작진은 오늘 사부는 영어공부를 해외에 나간 적 없이 국내에서 19년째 하시는 분, 예능인 최초로 할리우드 진출에 성공하신 분, 영어실력 하나로 대통령 전용기까지 타신 분이라 소개했고, 멤버들은 눈치를 챘습니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김영철 사부 검증에 나섰는데요.
이미 미국에서 기사가 나와서 확인해봐도 된다면서 미국 코미디쇼인 '서울 헌터스'에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양세형은 출연료가 얼마나 되냐고 물었고, 김영철은 한국보다 숫자0이 하나 더 붙더라고 전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김영철은 내가 미국 에이전트가 있다면서 미국에서 활동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한국인 영어실력에 대해서도 얘기를 했는데 평균점수는 수준급인데, 스피킹이 약하다며, 김영철은 BTS도 UN에서 연설하지 않나 정호연도 영어로 인터뷰 잘하더라며 영어로 세계 기회를 잡은 분들 부러웠다면서 가장 처음은 자기소개를 해야 해, 지금부터 도전해 보자며 파이팅을 외쳤습니다.
멤버들은 김영철과 자기 소개 연습을 하는데 김영철은 영어를 하려면 거짓말을 하라고 해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처음 영어를 배울 때 자꾸 어젯밤에 뭐 했느냐고 물어보더라며 다른 학생은 Nothing이라고 대답했는데 그렇게 하면 기회 박탈이고 영어가 안 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배운 단어를 써먹고 싶어서 지어내고 문장을 만들어냈다고 전했습니다.
정말 노력 많이 한 개그맨이라고 생각했는데 미국 방송에 가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기회를 잘 살려서 예능인들도 미국 진출하는데 개척자 정신으로 후배들을 위한 터를 잘 닦아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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