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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용어 국채 뜻과 의미

by 레버리지남 2024.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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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경제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단어 '국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처음 들어보신다면 왠지 어려운 느낌이 들지만 알고 보면 정말 쉬운 내용입니다. 오늘 국채에 대해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

 

 

 

국채

국채는 쉽게 말해 국가의 빚입니다. 국가에서 돈이 필요할 때 국민이나, 기관, 다른 나라에서 돈을 빌리는 하나의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학교를 짓거나 도로를 지어야 하는데 돈이 부족하다면, 정부에서는 국채를 발행해서 돈을 빌립니다. 돈은 정해진 날짜 이후에 이자와 함께 갚게 됩니다.

 

국가에서는 매년 세금을 걷어들여서 계획을 세우고 예산을 집행해 나갑니다. 그런데 긴급한 상황이 생기거나 큰 행사가 있을 때는 추가 자금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이럴 때 국채를 발행해서 상황을 헤쳐나 갈 자금을 마련합니다. 

 

국채는 예전에는 개인이 사기가 힘들었지만, 요즘은 개인 투자자도 국채 사는게 어렵지 않습니다. 우선 국채는 저축 대신 좀 더 안정적인 이자를 원할 때 개인이 국채를 삽니다. 은행이나 기관 투자자는 안정적인 자산을 형성하기 위해 국채를 사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국채가 안정적이라고 판단한 외국인들도 국채를 삽니다. 

 

정말 국채가 안전할까요?

네, 국채는 비교적 안정적인 투자로 생각되어 집니다. 왜냐하면 국가가 돈을 같지 않을 가능성은 매우 낮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국가 신용도에 따라서는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번 시간에 알아본 국가신용등급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혹시라도 모르시는 분들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한국은행 경제금융용어 국가신용등급 뜻과 의미

신용등급이라는 말은 주변에서 흔히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개인의 신용을 평가할 때 쓰이는데, 국가에도 신용등급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오늘은 국가신용등급의 뜻과 의미에 대해 알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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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는 일반적인 개인들에게 실질적으로 관련은 없어 보이지만, 사실 우리 세금으로 상환을 하기 때문에 중요한 문제가 됩니다. 국채를 통해서 국가가 잘 운영이 된다면 경제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선순환이 됩니다. 그리고 국채 발행이 많아지면 시장에는 돈이 부족해질 수 있고 금리 인상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오늘은 국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출처 : 한국은행 경제금융용어 700선 국채

국채란 정부가 다양한 목적의 재정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을 말한다. 국채는 자금 용도에 따라 국고채권, 재정증권, 국민주택채권 및 보상채권으로 나누어지는데 국고채권이 국채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국고채권은 주로 국가 재정에 필요한 자금(적자재정시 지원)을 조달하기 위해서 「국채법」에 의해 발행되는데 만기는 3년, 5년, 10년, 20년, 30년, 50년(안정적인 재정자금 조달, 국채만기 포트폴리오의 다양화를 목적으로 2016.10월에 도입)등 6가지 종류로 구성되며 경쟁입찰방식으로 발행된다. 국고채권의 원활한 소화 및 시장조성을 위해 국채 자기 매매업무 취급금융기관(은행, 증권사, 종합금융회사)중 국고채권 인수 및 유통 실적이 우수한 금융기관을 국고채권전문딜러로 선정,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의 primary dealer와 같은 기능을 수행한다. 재정증권은 재정부족자금의 일시 보전을 위해 「국고금관리법」에 의해 발행되는데 만기는 1년 이내지만 실제로는 3개월 이내이며 경쟁입찰방식으로 발행된다. 국민주택채권은 국민주택건설 재원조달을 위해 「주택도시기금법」에 의해 부동산 등기 및 인허가와 관련하여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하는 첨가소화방식으로 발행되며 만기는 5년이다. 보상채권은 공공용지 보상비 마련을 위해여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의해 당사자 앞 교부방식으로 발행되며 만기는 5년 이내지만 실제로는 3년 만기로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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