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조금씩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이럴 때는 어디론가 다들 떠나고 싶어 하는데요. 오늘 가볼곳은 가을에 노란 꽃잔치를 펼치는 곳 바로 장성입니다. 장성 황룡강 바로 옆에 위치한 그림처럼 예쁜 카페, 커피 맛집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장성 카페 그림 (장성 카페 추천) 그림처럼 예쁜 카페.
장성 카페 그림은 장성에 살고 있는 지인의 추천으로 가보았는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멋진 포토존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배경만 멋진 게 아니라 커피까지 맛집인 장성 카페 그림 위치입니다.
주소는 전남 장성군 장성읍 단풍로 501
네비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옆에는 황룡강이 흐르고 있고 코로나로 황룡강 축제는 없지만 매년 가을에 국화들이 장성을 노랗게 물들여줍니다. 장성의 슬로건 인 '옐로 시티 장성'으로 시간 되시면 드라이브 겸 강변 산책을 추천드립니다.
장성 카페 그림은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멋진 포토존이 시작되네요. 그냥 들어갈 수 없어서 찰칵~
'함께하기 좋은 곳 카페 그림' 문구처럼
'그림 같은 곳에서 그림 같은 순간을'
장성까페그림 매장 앞에는 잔디와 4계절 지지 않는 벚꽃 나무가 있어서 언제나 싱그러운 봄을 느끼실 수가 있어요. 여러 개의 테이블들이 있어서 밖에서 드셔도 괜찮습니다.
장성 카페 그림
시간 평일 9:30 ~ 20:00
주말 9:30 ~ 21:00
장성 카페 그림 메뉴입니다. 유명세 치고는 가격이 그리 높지 않습니다. 당 충전을 위해서 달고나 라테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너무 연하거나 진하지는 않고 딱 중간 정도의 풍미가 있습니다. 달고나 라떼는 짱~ 커피 맛집 인정입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빵 냄새가 진동을 하는데요. 나도 모르게 눈이 빨려 들어갑니다. 생각보다 많은 빵 종류가 있고 이것저것 골라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퉁명스럽게 생긴 모카번이 제 입맛에는 훨씬 맛있었네요. 치즈 좋아하시면 허니브래드는 놓치시면 안돼요.
장성 카페 그림은 알고 보니 쿠키 뒤에 살짝 보이는 게 제과제빵 명인 인증 현판입니다. 역시 명인이 만들어주신 빵이라 맛 또한 일품입니다. '빵 맛집, 커피 맛집 카페 그림'
빵 맛집, 커피 맛집입니다. 안심하고 드셔도 되고요. 내부로 들어왔을 때 한쪽은 빵들이 진열돼 있고 반대쪽으로는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습니다. 실외도 포토존들이 많이 있는데 실내 또한 멋진 포토존들이 있네요. 배가 든든하니 이제 실내 구경을 한번 하겠습니다.
장성 카페 그림은 이름에 어울리게 다양한 그림들도 전시돼 있습니다. 여긴 창문이 액자 효과가 납니다. 사진으로 보니 그 느낌이 없는 게... 음... 가게 앞으로는 통유리가 있어서 뷰가 예쁘고 이곳은 창문 너머로 보이는 뷰가 환상입니다.
카페 한번 갔다가 다양한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추억도 남기고, 빵 맛집, 커피 맛집 장성 카페 그림입니다.
사진으로 안 나왔는데 여기 옆에 전신 거울이 있는데 여기도 사진 잘 나옵니다. 여러분들의 눈 건강을 위해서 제 사진은 과감히 제외할게요.
2층 테라스도 있다고 하는데 여기저기 사진 찍고 노느라 개방이 돼있는데 확인을 못했네요. 혹시 가보신 분이 계시면 알려주세요.
그럴 일은 없겠지만 혹시나 빵이 남아서 가져가야 한다면 셀프로 포장을 해 가실 수도 있습니다. 얘기하셔도 싸 주기는 하시지만 각자 알아서 하는 게 더 좋겠죠.
장성에 꽃구경하시고 쉬면서 여기저기 핫스폿에서 사진도 찍고 추억도 많이 많이 남기세요. 느낌 좋았던 장성 카페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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