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 대란 원인과 정부대책

요소수 대란에 관한 뉴스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요소수가 품절이 되었고, 가격이 10배 뛰었다는 등 많은 말들이 들리는데요.

 

요소수가 뭔지, 원인과 대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소수란 무엇인가

 

 

요소수는 선택적 촉매 환원제로 배기가스에 요소수를 분사하여 질소 산화물을 질소로 바꿔주는 일을 합니다.

 

디젤차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은 지구 온난화에도 영향을 미치는데요.

 

이런 물질들을 깨끗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요소수가 없으면 안되는 이유

 

 

디젤차에는 SRC 시스템이 있습니다. 

 

요소수가 없다면 오염물질이 걸러지지 않게 되는데 

 

이를 방지하고자 시동 자체도 걸리지 않게 됩니다.

 

승용차는 요소수를 10L 보충시  10000㎞ 정도를 주행합니다.

 

승용차는 그래도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데요.

 

화물차의 경우는  요소수를 10L 보충시 300~400㎞ 정도를 주행합니다.

 

 

지금 현재 남아있는 요소수 량이 이번 달 말이면 동이 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화물차가 일제히 멈춰서는 물류대란이 일어날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이 걱정을 하는 것입니다.

 

 

 

요소수 대란 원인

 

요소수가 최근 가격 폭등으로 인하여 10L에 1만원 정도 하던 가격이 현재 5~6만원 이상으로 올랐고

 

일부 사이트에서는 10배 가격으로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당근 마켓에 일부 좋은 글도 올라오기는 합니다.

 

 

요소수  당근마켓

 

 

 

이런 요소수의 대란이 일어난 이유는 중국 때문인데요.

 

중국이 요소 수출을 전면 금지하게 된 것이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중국은 미국과 호주 등 석탄 반입이 중단되서 요소 생산량이 급감하게 되자 

 

이거로 나오는 요소를 다른 나라에 줄 수 없다면서 요소 수출 규제에 들어갔습니다.

 

 

우리나라만 특히 요소수 대란이 심각하게 나오는데요. 

 

그 이유는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 우리나라는 요소수의 수입량 90%를 중국에 의존한답니다.

 

그래서 갑자기 가격이 너무 많이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요소수 대란의 정부 대책

 

우리나라는 가격이 맞지 않아서 요소수를 중국에서 거의 수입을 하고 있습니다.

 

설비나 만드는 기술이 없는 건 아닙니다.

 

 

많은 이슈들이 생겨나고 있어서 국가에서도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원천 기술이 있어도 설비 증설하고 공장을 가동하면 수지가 맞지 않아서 

 

국책사업으로 추진을 할 정도가 되지 않습니다.

 

 

정부는 요소 수입처 다변화를 우선 선택했습니다.

 

기업이 요소 수입처를 다변화하는 노력을 하면 통관을 신속하게 처리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국 정부에 협조 요청 서한을 보내서 협조 요청 서한을 보내서 우리 기업이 요청한 

 

수출 건에는 신속한 검수를 해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우선, 이 방법들로는 확실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각적으로 방법을 모색해 나가야 할거 같습니다.

 

코로나 시작할 때 '마스크 대란'때가 있었지만,

 

우리는 잘 헤쳐나갔기 때문에 이번 요소수 대란도 

 

잘 헤쳐 나가리라 믿습니다.

 

 

빠른 해결로 디젤차 운전하시는 분들이 걱정이 사라지기를 바랍니다.